부제 · 순교자
성 마리아노
(Marianus)
마리아누스
옛 “로마 순교록”은 12월 1일 목록에서 성 디오도로(Diodorus) 신부와 성 마리아누스(또는 마리아노) 부제 그리고 많은 그리스도인이 누메리아누스 황제(283~284년 재위)의 명령으로 로마에서 순교의 영광에 참여했다고 전해주었다.
그리고 그들의 유해 발견을 기념해 1월 17일 목록에서도 그들의 순교 과정을 기록했는데, 그에 따르면 로마의 사제인 성 디오도로와 성 마리아노 부제 그리고 많은 신자가 모래 구덩이에서 순교자들의 축일을 기념할 때 박해자들이 무덤 입구를 닫아버리고 그 위의 천장을 무너뜨려 순교의 월계관을 썼다고 한다.
전승에 따르면 그들의 순교가 일어난 곳이 로마의 살라리아 가도(Via Salaria)에서 283년경 생매장당해 순교한 성 크리산토(Chrysanthus)와 성녀 다리아(Daria, 이상 10월 25일)의 무덤이 있는 곳이라고 한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그들에 대해 더는 기록하지 않았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