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르도 뉴포트

신부 · 순교자

복자 리카르도 뉴포트

(Richard Newport)

리까르도 · 리까르두스 · 리차드 · 리처드 · 리카르두스 · 스미스

5월 30일📍 영국(UK)🕰 +1612년

리카르두스 뉴포트(Richardus Newport, 또는 리카르도 뉴포트)는 영국 잉글랜드 중부 노샘프턴셔(Northamptonshire)의 해링워스(Harringworth)에서 태어났다.

그는 프랑스 북부 두에(Douai)와 이탈리아 로마(Roma)의 영국 대학에서 수학한 후 1597년에 사제품을 받았다.

잉글랜드로 돌아온 그는 교구 사제로서 몇 년 동안 런던에서 가톨릭 신자들을 위해 성공적인 사목을 했으나 두 번이나 체포되고 추방되기를 반복했다.

그때마다 다시 돌아온 그는 세 번째로 체포되어 런던의 성공회 주교에게 심문을 받으며 제임스 1세(James I) 왕에 대한 충성 서약을 제안받았지만, 그 서약이 교황과 가톨릭교회에 불충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서 끝까지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는 성 베네딕토회의 복자 마우로 스콧(Maurus Scott) 신부와 함께 사형 선고를 받고, 1612년 5월 30일 아침에 타이번(Tyburn)으로 함께 끌려가 교수형과 극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그는 복자 리카르도 스미스(Richardus Smith)로도 불린다.

복자 리카르도 뉴포트 신부는 1929년 12월 15일 교황 비오 11세(Pius XI)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고, 순교한 날인 5월 30일에 축일을 기념하고 있다.

그리고 2000년에 잉글랜드와 웨일스 교회의 새 전례력이 교황청에서 승인된 후에는 1970년 10월 25일 교황 성 바오로 6세(Paulus VI)에 의해 시성된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40위 순교자’(The Forty Martyrs of England and Wales)와 종교개혁 시대에 순교한 모든 복자 · 성인들이 ‘영국의 순교자’(The English Martyrs)라는 이름으로 5월 4일 전례 안에서 기념하게 되면서 복자 리카르도 뉴포트 또한 그날 함께 축일을 기념하게 되었다.

이날은 종교개혁 시대 영국에서 순교한 영국 성공회의 순교자와 성인들의 기념일과 같은 날이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5월 30일 목록에서 영국 런던에서 성 베네딕토회의 복자 마우로 스콧 신부와 교구 사제인 복자 리카르도 뉴포트가 제임스 1세 치하에서 가톨릭 사제라는 이유로 교수형과 극형을 받고 순교했다고 기록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