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뇨

주교

베니뇨

(Benignus)

베니그노 · 베니그누스 · 베닉누스 · 베닝누스

11월 22일📍 밀라노(Milano)🕰 +470년경

성 베니그누스(또는 베니뇨)의 생애에 대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그는 아마도 밀라노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로마(Roma)에서 수학한 후 465년경 밀라노의 주교로 선출되었다.

그리고 465년 11월 교황 성 힐라리오(Hilarius, 2월 28일)의 주재로 로마에서 열린 시노드에 참석하였다.

그가 주교직을 수행하는 기간은 오도아케르(Odoacer) 휘하의 게르만족의 침략으로 밀라노가 파괴되고 수많은 사람이 희생되며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겪던 시기였다.

그는 오도아케르가 파괴한 많은 교회를 복구하고 사람들을 돌보다가 470년경 선종하여 성 심플리치아노 대성당(Basilica di San Simpliciano)에 묻혔다.

그가 선종한 해와 날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옛 “로마 순교록”은 11월 20일 목록에서 야만인들이 가져온 심각한 문제 속에서도 자신에게 맡겨진 교회를 변함없이 경건하게 돌본 성 베니뇨에 대해 전해주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11월 22일로 옮겨 침략의 대격변기에 확고한 의지와 경건함으로 밀라노 교회를 지킨 성 베니뇨 주교에 대해 기록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