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교
성 퀸시아노
(Quintian)
귄시아노 · 귄시아누스 · 귄씨아노 · 귄씨아누스 · 퀸시아누스 · 퀸씨아노 · 퀸씨아누스 · 퀸티아노 · 퀸티아누스
성 퀸티아누스(Quinctianus, 또는 퀸시아노)는 전승에 따르면 아프리카 사람으로 아리우스파(Arianism) 반달족의 박해를 피해 갈리아(Gallia) 지방으로 피신한 성직자였다.
그는 오늘날 프랑스 남부의 로데즈에 정착했는데, 484년경 로데즈의 초대 주교인 성 아만시오(Amantius, 11월 4일)가 선종했을 때 그의 후계자로 선택되었다.
그는 506년 아그드(Agde) 그리고 511년 오를레앙(Orleans) 교회 회의(Synod)에 참석해 아리우스파 서고트족(Visigoths)과 전쟁 중인 클로비스 1세를 적극적으로 지지하였다.
하지만 512년 서고트족(Visigoths)의 침략을 피해 오베르뉴(Auvergne) 지방으로 갔고, 그곳의 중심 도시인 아르베르노룸(Arvernorum, 9세기 이후 클레르몽으로 불리다가 오늘날에는 클레르몽페랑[Clermont-Ferrand]으로 부른다)으로 갔다.
그는 클레르몽의 주교인 성 에우프라시오(Euphrasius, 1월 14일)의 친절한 환대를 받았고, 성 에우프라시오가 515년 또는 516년에 선종한 후 그를 계승하여 클레르몽의 주교가 되었다.
옛 “로마 순교록”은 로데즈와 클레르몽에서 주교직을 수행한 성 퀸시아노에 대해 두 군데서 전해주었다. 6월 14일 목록에서는 프랑스의 로데즈에서 그를 기념한다고 하고, 11월 13일 목록에서는 오베르뉴 지방 클레르몽에서 성 퀸시아노를 기념한다고 언급하였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11월 13일 목록에서 오늘날 프랑스에 속한 아키텐(Aquitaine)의 클레르몽페랑에서 처음에는 로데즈의 교구장을 역임했고, 그 후에 고트족에 의해 추방되어 클레르몽페랑의 주교가 된 성 퀸시아노 주교를 기념한다고 기록하였다.
성 퀸시아노의 전기는 525년경 그가 선종한 후 그를 계승한 주교이자 투르(Tours)의 성 그레고리오(Gregorius, 11월 17일)의 삼촌인 성 갈로(Gallus, 5월 14일)가 썼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