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의 제자

성녀 트리포사

(Tryphosa)

드리포사

11월 10일🕰 +1세기

교회 전승에 따르면 성녀 트리패나(Tryphaena)와 성녀 트리포사는 소아시아의 리카오니아(Lycaonia) 지방 이코니움(오늘날 튀르키예의 코니아[Konya]) 출신으로 사도 성 바오로(Paulus, 6월 29일)에 의해 그리스도교로 개종했다고 한다.

로마서 16장 12절에서 사도 성 바오로는 “주님 안에서 애쓴 트리패나와 트리포사에게 안부를 전해 주십시오.”라고 인사말을 적었다.

옛 “로마 순교록”은 11월 10일 목록에서 그들이 사도 성 바오로의 설교와 이코니움의 성녀 테클라(Thecla, 9월 23일)의 모범에 힘입어 그리스도교의 완덕으로 나아가는데 큰 진보를 이루었다고 기록하였다. 2세기경에 기록된 “바오로와 테클라 행전”(Acta Pauli et Theclae)에 따르면 성녀 트리패나는 성녀 테클라에 의해 치유된 후 가족 모두와 함께 그리스도교로 개종했다고 한다.

성녀 트리패나는 트리펜나(Tryphenna)로도 불린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그들의 이름을 별도로 기록하지 않았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