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도들의 제자 · 주교
성 스타키스
(Stachys)
스타치스
성 스타키스(Stachis)는 동방 교회 전통에서 예수님께서 파견하신 70명(또는 72명)의 제자 가운데 한 명으로 훗날 콘스탄티노플이 될 비잔티움(Byzantium)의 초대 주교로 공경을 받고 있다.
그의 이름은 신약성경의 로마서 16장 9절에서 사도 성 바오로(Paulus, 6월 29일)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협력자인 우르바노와 내가 사랑하는 스타키스에게 안부를 전해 주십시오.”라는 끝 인사말에 등장하는데, 비잔티움의 주교인 성 스타키스와 같은 인물이라는 것이 교회의 전통적인 견해이다.
동방 교회 전승에 따르면 사도 성 안드레아(Andreas, 11월 30일)가 38년에 성 스타키스를 비잔티움의 초대 주교로 축성했다고 한다.
그 후 성 스타키스는 16년간 교회를 건축하고 공동체를 가르치며 주교직을 수행하다가 54년경 평화롭게 선종했다고 한다.
그의 무덤이나 유물 그리고 생애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자료 부족으로 확인할 수 없지만, 동방 교회에서 그는 비잔티움 교구의 사도적 기원을 증거하는 성인으로서 공경을 받았다.
옛 “로마 순교록”은 사도 성 바오로가 로마서 16장 8-11절에서 언급한 사도들의 제자 여러 명과 함께 축일을 기념하는 10월 31일 목록에서 콘스탄티노플에 사도 성 안드레아에 의해 그 도시의 초대 주교로 축성된 성 스타키스 주교가 있었다고 전해주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성 스타키스를 비롯해 그날 함께 기념했던 사도들의 제자들에 대해서도 더는 기록하지 않았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