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교 · 증거자
성 가우디오소
(Gaudiosus)
가우디오수스
성 가우디오수스(또는 가우디오소)는 북아프리카의 베르베르족(Berber) 출신으로 오늘날의 튀니지(Tunisia)에 속한 옛 카르타고(Carthago) 인근 아비티나(Abitina)의 주교였다.
그는 439년 반달족의 왕이 카르타고를 정복하고 아리우스파로 개종하면 주교로 남을 수 있다는 제안을 했으나 이를 거부했다.
그는 카르타고의 주교와 지역 성직자들과 함께 돛이나 노도 없는 배에 태워져 지중해로 추방되었다.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그 배는 무사히 이탈리아의 나폴리 근처에 도착했고, 성 가우디오소 일행은 도시 외곽의 카포디몬테(Capodimonte) 정착했다.
성 가우디오소는 그곳에서 수도원을 설립해 생활하면서 자신의 교구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원했으나 끝내 돌아가지 못하고 나폴리에서 거룩한 죽음을 맞이하였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10월 27일 목록에서 반달족의 박해를 피해 아비티나를 떠나 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Campania) 지방으로 피신한 후 수도원에서 선종한 성 가우디오소 주교를 나폴리에서 기념한다고 기록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