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정녀
성녀 아우렐리아
(Aurelia)
오렐리아
성녀 아우렐리아는 4세기에 살았던 동정녀이다.
전설적 이야기에 따르면 그녀는 성녀 우르술라(Ursula, 10월 21일)의 동료 중 하나로 배를 타고 영국을 떠나 독일 쾰른(Koln)에 도착한 후 육로로 로마(Roma)까지 가는 여정 중에 열병으로 인해 다른 세 명의 동정녀와 함께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로 갔다.
그곳에서 며칠 동안 열병으로 고생하다가 숨을 거두었다.
다른 세 명의 동정녀도 그곳에 정착해 살다가 선종한 후 그녀 곁에 묻혔다.
스트라스부르의 성녀 아우렐리아(Sainte-Aurelie) 성당은 그녀의 무덤 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녀에 대한 공경은 오래전부터 시작되었고, 16세기 종교개혁 때 한 개신교 목사가 무덤을 열고 그녀의 유해를 제거하도록 했는데, 그녀의 무덤이 우상 숭배의 대상이 되었다는 이유에서였다.
옛 “로마 순교록”은 10월 15일 목록에서 스트라스부르의 동정 성녀 아우렐리아의 이름만 짧게 전해주었다.
반면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더는 그녀의 이름을 기록하지 않았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