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교 · 순교자
성 가우덴시오
(Gaudentius)
가우덴시우스 · 가우덴씨오 · 가우덴씨우스 · 가우덴티오 · 가우덴티우스
성 가우덴티우스(또는 가우덴시오)는 소아시아 지방의 서해안 도시인 에페수스(Ephesus)에서 부유한 그리스도인 가정의 아들로 태어나 훌륭한 교육을 받았다.
마니교도의 손에 부모가 살해되는 아픔을 겪은 그는 308년에 로마(Roma)로 이주해 세례를 받았다.
그리고 332년에 사제품을 받고 346년에 이탈리아 북동부 해안가 도시인 리미니로 파견되어 그곳의 주교가 되었다.
그는 359년에 콘스탄티우스 2세 황제가 아리우스 논쟁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소집한 리미니 공의회에 참석했다.
공의회가 끝나고 리미니로 돌아온 후에도 그는 아리우스 이단에 빠진 세력에 맞섰고, 그들에 의해 많은 고통을 당했다.
그러다가 360년 10월 14일 황제의 옹호를 받던 아리우스 추종자들에게 납치되어 심한 폭력을 당한 후 살해당했다.
그래서 그는 가톨릭교회에서 순교자로서 공경을 받고 있다.
옛 “로마 순교록”과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모두 10월 14일 목록에서 리미니의 순교자 성 가우덴시오 주교에 대해 전해주었다.
개정 “로마 순교록”은 그를 순교자이자 리미니의 첫 번째 주교로 언급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