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교
성 마뇨
(Magnus)
마그누스 · 마누스 · 망누스
성 마그누스(또는 마뇨)는 이탈리아 북부 베네치아(Venezia) 근처 알티노(Altino)에서 귀족 가문의 아들로 태어난 훌륭한 교육을 받고 성장해 고향 인근 석호(潟湖)에 있는 한 섬에서 은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베네치아 인근 트레비소(Treviso) 지방의 오데르조(Oderzo)에서 사제품을 받은 후 아리우스(Arius) 이단에 맞서 싸웠고, 633년경 성 티시아노(Titianus, 1월 16일)의 뒤를 이어 오데르조의 주교로 선출되었다.
그런데 638년 랑고바르드족(Langobards)이 쳐들어와 오데르조를 점령하고 도시를 폐허로 만들었을 때, 그는 오데르조 교구의 백성들과 함께 도시를 떠나 베네치아 근처 작은 마을인 치타 누오바(Citta Nuova)로 주교좌를 옮겨 새로운 도시를 건설했다.
당시 그 도시는 동로마제국의 황제 헤라클리우스를 기리기 위해 헤라클레아로 불렀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10월 6일 목록에 이탈리아 북부 베네토(Veneto) 지역에서 랑고바르드족의 침략으로 인해 많은 양 떼와 함께 오데르조를 떠나 새로운 도시 헤라클레아를 건설하고 베네치아에 8개의 성당을 세웠다고 전해지는 성 마뇨 주교의 이름을 추가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