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델라스

순교자

가브델라스

(Gabdelas)

갑델라스 · 가브델라 · 갑델라

9월 29일📍 페르시아(Persia)🕰 +368년경

옛 “로마 순교록”은 9월 29일 목록에서 페르시아의 귀족으로 샤푸르 2세(Shapur II, 309~379년 재위) 왕과 가까운 친척이었던 성 다다스(Dadas)와 그의 아내인 성녀 카스도아(Casdoa) 그리고 아들인 성 가브델라스의 순교에 대해 전해주었다.

성 다다스는 사회적으로 특권을 누릴 수 있는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서부터 그리스도교를 믿었고, 같은 믿음을 가진 성녀 카스도아와 결혼하였다.

샤푸르 2세 왕의 박해 중에 그들은 온갖 박해와 회유에도 불구하고 모든 유혹을 물리치고 굳은 신앙을 고백하였다.

결국 모든 권리를 박탈당하고 혹독한 고문을 받은 다음 오랫동안 감옥에 갇혔다가 368년경 결국 참수형을 당해 순교하였다.

일부 전승에서는 성 가브델라스와 성녀 카스도아가 샤푸르 2세 왕의 자녀로 나온다.

성 다다스의 처형 시도 중에 기적적으로 불길이 두 번이나 꺼지는 것을 보고 성 가브델라스가 개종하여 순교하였고, 그의 여동생인 성녀 카스도아도 감옥에 갇힌 오빠를 방문하며 개종한 후 순교했다고 한다.

하지만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더는 그들의 이름을 기록하지 않았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