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원장
성녀 테타
(Tetta)
떼따 · 테따
성녀 테타는 영국 잉글랜드 남서부 도싯셔(Dorsetshire)의 윔본(Wimborne)에 있는 베네딕토회 수도원의 수녀원장으로 그 수녀원을 설립한 성녀 쿠트부르가(Cuthburga, 8월 31일)의 제자였다.
그녀의 생애에 대해 알려진 바는 많지 않지만, 당시 500명이 넘는 수녀들을 지도할 정도로 수녀원을 발전시켰다고 한다.
그래서 영국 출신으로 오늘날 독일 지방의 복음화에 헌신해 ‘게르만족의 사도’로 불리는 성 보니파시오(Bonifatius, 6월 5일)도 선교 활동을 위해 수녀들이 필요했을 때 성녀 데타에게 요청했다고 한다.
성녀 데타는 성 보니파시오를 돕기 위해 제자인 타우버비쇼프하임(Tauberbischofsheim)의 성녀 리오바(Lioba, 9월 28일)를 원장으로 해서 30명의 수녀를 선교사로 파견하였다.
그들 중에는 키칭엔(Kitzingen)의 성녀 테클라(Thecla, 10월 15일)와 하이덴하임(Heidenheim)의 성녀 발부르가(Walburga, 2월 25일)도 포함되어 있었다.
성녀 데타는 성 보니파시오의 선교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하다가 772년경 선종하였다.
그녀에 대한 기록은 성녀 리오바의 전기에 기초하고 있다.
켈트 전례에서 그녀의 축일을 12월 17일에 기념하기도 하는데, 옛 “로마 순교록”이나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에서는 그녀의 이름을 찾을 수 없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