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티코

주교

루스티코

(Rusticus)

루스띠꼬 · 루스띠꾸스 · 루스티쿠스

9월 24일📍 클레르몽(Clermont)🕰 +5세기

옛 “로마 순교록”은 프랑스 중남부 오베르뉴(Auvergne) 지방 클레르몽의 주교이자 고해사제인 성 루스티쿠스(또는 루스티코)가 선종했다고 전해주었다.

전승에 따르면 그는 클레르몽의 교구 신부로서 하느님의 특별한 개입을 통해 주교로 선출되었다고 한다.

전임인 베네란두스(Venerandus) 주교가 선종한 뒤에 후임자 선택을 위한 치열한 논쟁을 벌어지고 있을 때, 어느 수녀가 “주님께서 선택하시면 그분이 오실 것”이라고 외쳤다.

그때 문이 열리고 교구의 본당신부인 성 루스티코가 들어왔다고 한다.

그의 생애에 대해 알려진 바는 거의 없지만 교구 출신 본당 사제로서 하느님의 특별한 섭리와 개입으로 주교직을 맡은 후 446년경에 선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도 9월 24일 목록에서 오늘날 프랑스 클레르몽페랑(Clermont-Ferrand)의 주교인 성 루스티코가 그 도시의 사제로서 사람들의 기쁨을 위해 주교직을 받아들였다고 기록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