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교자
성 펠릭스
(Felix)
펠리체
옛 “로마 순교록”은 9월 19일 목록에서 성 펠릭스와 성녀 콘스탄시아(Constantia)는 네로 황제(54~68년 재위)의 그리스도교 박해 중에 이탈리아의 노체라에서 순교했다고 전해주었다.
전승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남매 사이로 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Campania) 지방의 나폴리(Napoli)와 살레르노(Salerno) 사이에 있는 누체리아 알파테르나(Nuceria Alfaterna, 오늘날의 노체라[Nocera])에서 살았다.
그들이 순교한 장소는 오늘날 파가니(Pagani)의 산타 마리아 푸리타(Santa Maria Purita) 성당이 세워진 곳이라고 한다.
교황청은 1639년에 고대 순교록의 기록을 토대로 그들의 존재와 유해를 확인하고 9월 19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그들의 유해는 나중에 나폴리로 옮겨졌다가 교황 베네딕토 15세(Benedictus XV)에 의해 파가니의 코르포 디 크리스토(Corpo di Cristo) 성당으로 돌아와 안치되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그들에 대해 더는 기록하지 않았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