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교자
성 갈리카노
(Gallicanus)
갈리카누스 · 갈리까노 · 갈리까누스
저명한 로마(Roma) 귀족이던 성 갈리카누스(또는 갈리카노)는 4세기 교회의 주요한 은인인 듯하다.
그가 성 베드로(Petrus)와 성 바오로(Paulus) 성당 그리고 요한 세례자 성당에 막대한 금액을 기부하였기 때문이다.
그의 기증품 가운데는 20파운드 상당의 은관을 비롯하여 15파운드의 컵 등이 포함되었고, 4필지의 방대한 토지도 들어 있었다.
갈리카누스는 콘스탄틴 대제 당시의 장군이었고, 페르시아와 쉬시안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 후에 그리스도교로 개종하였다.
그는 입교한 뒤에 성전 건립 기금을 희사한 것 외에도 노예를 해방시켰으며, 자기 집을 순례자들이 활용하도록 배려하였다.
이러한 모든 자선 행위들은 배교자 율리아누스 통치 때까지 계속되다가, 황제가 이방 신전에 희생물을 바치라는 요구를 물리침으로써 유배형을 받았다.
그는 이집트로 쫓겨 가서 은수자들의 공동체에 들어갔다.
그러나 박해의 손길이 사막까지 뻗쳤으므로 그는 마침내 참수되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