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
성 디디모
(Didymus)
디디무스
옛 “로마 순교록”은 9월 11일 목록에서 성 디오도로(Diodurus)와 성 디오메데스(Diomedes)와 성 디디무스(또는 디디모)가 시리아의 라오디케아(Laodicea, 오늘날 시리아 서부의 지중해와 면한 항구 도시인 라타키아[Latakia] 근처에 있었던 고대 도시)에서 순교했다고 전해주었다.
시리아 순교록과 비잔틴 전례서 등에서 그들의 이름이 언급되지만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일부 기록에 따르면 성 디오도로와 성 디디모는 라오디케아 출신의 열심한 그리스도인으로 수많은 이들을 개종시키다가 체포되어 총독 앞에서 당당히 신앙을 고백하고 순교했다고 한다.
그리고 일부 자료에서는 성 디오도로가 사제였다고 한다.
성 디오메데스에 대해서 더는 알려진 바가 없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도 알 수 없는 시기에 성 디오도로와 두 동료가 시리아의 라오디케아에서 순교했다는 사실만 전하며, 기념일을 시리아 정교회와 같은 10월 9일로 옮겨 기록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