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순교자
성 메모리오
(Memorius)
네모리우스 · 네모리오 · 메모리우스 · 메스민 · 메스맹
옛 “로마 순교록”은 9월 7일 목록에서 프랑스의 트루아(Troyes)에서 성 네모리우스(Nemorius, 또는 네모리오) 부제와 그의 동료들이 훈족(Huns)의 왕 아틸라(Attila)에 의해 살해되어 순교했다고 전해주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같은 날 목록에서 프랑스 트루아 지방의 브뢰유(Breuil)에서 성 메모리우스(또는 메모리오)와 동료들이 순교했는데, 그들은 훈족의 왕 아틸라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여겨진다고 기록하였다.
전설에 따르면 성 메모리오는 트루아의 성 루포(Lupus, 7월 29일) 주교 밑에서 활동하던 부제로 451년에 훈족이 침략했을 때 도시를 구하기 위해 성직자 예복을 입고 아틸라 왕을 만나 자비를 구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틸라는 그들을 포로로 잡아 모두 참수했다고 한다.
성 메모리오와 동료들의 순교에 관한 이야기는 트루아의 성 루포의 전기에도 언급되지 않아 전설적인 인물로 보지만, 그들의 유해는 여전히 높은 공경을 받고 있다.
성 루포는 센강(Seine R.)에 버려진 그들의 유해를 수습해 돌관에 담아 그들이 순교한 곳의 성당에 안치했는데, 그 마을은 오늘날 프랑스 동북부 오브(Aube) 지역에 성 메모리오의 이름을 따서 생메스맹/메망(Saint-Mesmin)으로 불리는 곳이다.
성 메모리오는 성 네모리오 또는 성 메스맹으로도 불린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