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
성 우르시치노
(Ursicinus)
우르시치누스 · 우르시키누스 · 우르시키노 · 우르시치오 · 우르시치우스 · 우르시키오 · 우르시키우스
옛 “로마 순교록”은 8월 14일 목록에서 달마티아(Damatia, 아드리아해 동쪽 해안과 접한 크로아티아의 역사적 지역)에서 성 우르시키우스(Ursicius, 또는 우르시치오)가 막시미아누스 황제(286~305년 재위)와 아리스티데스 총독 치하에서 그리스도를 위해 여러 고문을 받고 참수당해 순교했다고 전해주었다.
일부 전승은 그가 오늘날 알바니아와 크로아티아에 속한 일리리아 출신으로 젊은 시절 군에 입대해 뛰어난 재능과 용기로 호민관으로 진급했으나 그의 승진을 시기한 동료가 그리스도인으로 고발해 끔찍한 고문을 받고 순교했다고 한다.
그리고 소아시아 비티니아(Bithynia, 오늘날 튀르키예 북서부 지역의 옛 이름) 지방의 니코메디아(오늘날의 이즈미트[Izmit])로 이송되어 참수형으로 순교했다고 한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같은 날 목록에서 오늘날 크로아티아에 해당하는 일리리쿰(Illyricum, 일리리아 지방에 세워진 로마제국의 속주)에서 순교한 성 우르시키누스(Ursicinus, 또는 우르시치노) 순교자를 기념한다고 짧게 기록하면서 이름을 우르시치오에서 우르시치노로 수정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