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냐

동정녀

성녀 디냐

(Digna)

디그나

8월 11일📍 토디(Todi)🕰 +4세기초

성녀 디그나(또는 디냐)는 3세기에 이탈리아 중부 움브리아(Umbria) 지방 페루자(Perugia)의 토디에서 은수자로 살던 동정녀이다.

그녀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284~305년 재위)의 그리스도교 박해가 계속되는 동안 고향 근처 산에서 완전한 고립과 끊임없는 기도를 실천하며 은수 생활을 이어갔다.

그녀는 또한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전파하는 일을 절대 멈추지 않았고, 4세기 초에 거룩한 죽음을 맞이해 성 파우스티노(San Faustino) 수도원 근처에 묻혔다.

성녀 디냐의 유해는 1301년에 다시 토디의 성 포르투나토(San Fortunato) 성당 지하로 옮겨졌다.

성 포르투나토 성당 지하에는 성녀 디냐를 포함해 토디의 다섯 수호성인의 유해가 안치된 석관이 모셔져 있다.

옛 “로마 순교록”은 8월 11일 목록에서 토디의 동정 성녀 디냐의 이름만 간단히 전해주었으나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더는 그녀의 이름을 기록하지 않았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