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르모

순교자

피르모

(Firmus)

피르무스 · 페르모 · 페르무스

8월 9일📍 베로나(Verona)🕰 +290년경

성 피르무스(또는 피르모)와 성 루스티코(Rusticus)는 이탈리아의 베로나에서 공경받고 있는 순교자이다.

그들은 친척 사이로 알려져 있다.

그다지 신뢰할 만하지는 않은 순교록에 따르면, 그들은 막시미아누스 황제의 통치 때 베로나에서 순교한 베르가모(Bergamo) 출신의 저명한 시민들이었다.

그들은 이교도의 우상 앞에 희생 제물 바치기를 거부하여 총독 앞으로 끌려가 고문을 당한 후 참수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그들에 대한 또 다른 전승은 그들과 같은 이름을 가진 두 명의 아프리카 순교자들의 유해가 베로나로 이장되고 나서 그들을 그 지역 성인으로 만들기에 적합한 이야기로 발전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옛 “로마 순교록”은 8월 9일 목록에서 막시미아누스 황제 때 베로나에서 순교한 성 피르모와 성 루스티코에 대해 전해주었다.

하지만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역사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더는 그들의 이름을 기록하지 않았다.

두 순교자의 유해는 베로나에 그들의 이름으로 봉헌된 성당(San Fermo Maggiore)에 모셔져 있다.

성 피르모는 성 페르무스(Fermus, 또는 페르모)로도 불린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