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 · 순교자

테르툴리노

(Tertullinus)

떼르뚤리노 · 떼르뚤리누스 · 테르툴리누스

7월 31일📍 로마(Roma)🕰 +4세기경

옛 “로마 순교록”은 8월 4일 목록에서 복자 테르툴리누스(또는 테르툴리노) 신부가 발레리아누스 황제(253~260년 재위) 시대에 로마의 라티나 가도(Via Latina)에서 순교했다고 전해주었다.

그는 잔혹하게 매를 맞고, 옆구리를 불에 태우고, 입을 찢고 고문대 위에서 채찍질을 당한 후 참수형으로 순교했다고 적었다.

전설에 따르면 그는 아우렐리아누스 황제(270~275년 재위) 때 이교도였음에도 불구하고 박해로 처형된 사제들을 로마에 매장했다고 한다.

교황 성 스테파노 1세(Stephanus I, 8월 2일)가 그를 개종시킨 후 사제품을 주었고, 순교한 후에는 라티나 가도에 안장했다고 한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7월 31일 목록으로 축일을 옮겨 로마의 라티나 가도에서 순교한 성 테르눌리노의 이름만 간단히 기록하였다.

그리고 순교 시기는 4세기경으로 표기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