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성녀 페르페투아

(Perpetua)

벨벳뚜아 · 뻬르뻬뚜아 · 페르페뚜아

8월 4일📍 로마(Roma)🕰 +1세기

옛 “로마 순교록”은 8월 4일 목록에서 성녀 페르페투아가 로마에서 사도 성 베드로(Petrus, 6월 29일)에게 세례를 받았고, 아들 성 나자리오(Nazarius, 7월 28일)와 남편 아프리카누스(Africanus)를 그리스도교 신앙으로 개종시켰으며, 많은 거룩한 순교자의 유해를 안장하고 마침내 풍성한 공덕을 쌓고 주님께로 돌아갔다고 전해주었다.

그녀는 성 베드로를 직접 만나 그의 영향으로 개종하고 세례를 받은 후 철저한 신앙생활을 실천하면서 유대교를 믿는 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은 성 나자리오를 신앙의 길로 이끌었고, 남편 또한 개종시켜 주님의 품으로 돌아가게 하였다.

그녀의 유해 일부는 밀라노(Milano)와 크레모나(Cremona)에 모셔져 공경을 받고 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그녀에 대해 더는 기록하지 않았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