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

에우프로니오

(Euphronius)

에우프로니우스 · 유프로니오 · 유프로니우스

8월 3일📍 오툉(Autun)🕰 +475년 이후

성 에우프로니우스(또는 에우프로니오)는 프랑스 오툉에서 갈로-로마인 출신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사제가 되었다.

그는 사제로 재직 중일 때 성 심포리아노(Symphorianus, 8월 22일) 순교자의 무덤 위에 그를 기념해 대성당을 건축했는데, 나중에 유명한 수도원으로 발전하였다.

그는 451년경에 오툉의 주교가 되어 당대의 여러 위대한 주교들과 친분은 나누었다.

예를 들면 클레르몽(Clermont)의 성 시도니오 아폴리나리스(Sidonius Apollinaris, 8월 21일), 트루아(Troyes)의 성 루포(Lupus, 7월 29일), 투르(Tours)의 성 페르페투오(Perpetuus, 12월 30일)와 깊은 우정을 나누었다.

그가 트루아의 성 루포에게 보낸 편지 한 통이 현존하고 있고(Patrologia Latina col. 66-67), 투르의 성 페르페투오가 성 마르티노(Martinus, 11월 11일) 주교의 무덤을 새롭게 장식할 때 그 석관 위를 덮을 대리석 조각 석판을 보냈다.

이는 주교이자 역사가인 투르의 성 그레고리오(Gregorius, 11월 17일)가 그의 대표작인 “프랑크족의 역사”(Historia Francorum II, 15)에서 명시적으로 강조한 것이기도 하다.

옛 “로마 순교록”은 8월 3일 목록에서 그의 이름을 전해주었고,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같은 날 목록에서 오툉의 주교인 그에 대해 기록하며 상술한 역사적 기록들을 언급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