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
성 마르티노
(Martin)
마르띠노 · 마르띠누스 · 마르티누스 · 마틴 · 말딩
옛 “로마 순교록”은 7월 1일 목록에서 프랑스 비엔의 주교이자 사도들의 제자인 성 마르티누스(Martinus, 또는 마르티노)의 이름을 전해주었다.
전승에 따르면 그는 사도들의 제자로서 교황 성 알렉산데르 1세(Alexander I, 5월 3일)에 의해 파견되어 프랑스 남동부 비엔의 제3대 주교가 되었고, 일부 전승에서는 하드리아누스 황제(117~138년 재위) 때에 순교했다고도 한다.
하지만 그의 후임 주교인 성 베로(Verus, 8월 1일)가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314년에 소집한 제1차 아를(Arles) 공의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기에, 성 마르티노의 주교직은 적어도 3세기 말에서 4세기 초까지 이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7월 1일 목록에서 프랑스 비엔의 주교인 성 마르티노의 이름만 간단히 전해주며 그의 선종 시기를 3세기 말이나 4세기 초로 기록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