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장 · 주교

테오둘포

(Theodulphus)

떼오둘포 · 떼오둘푸스 · 테오둘푸스

6월 24일📍 로브(Lobbes)🕰 +776년

성 테오둘푸스(또는 테오둘포)는 오늘날 벨기에의 브뤼셀(Brussel) 남쪽, 에노(Hainaut) 지방 로브에 있는 베네딕토회 수도원의 수도승이었다.

그는 737년에 성 에르미노(Erminus, 4월 25일) 대수도원장 주교가 선종한 후 751년경 캉브레(Cambrai)의 주교에 의해 로브 수도원의 대수도원장 겸 주교로 임명되었다.

그는 전임자들이 공고히 만든 공동체를 물려받아 더욱 발전시켜나갔다.

그의 지도하에 로브 수도원은 종교적, 문화적으로 더욱 번성했고, 학문과 수사본 제작의 중심지가 된 유명한 수도원 학교를 설립하였다.

그는 또한 안소누스(Ansonus) 수도승에게 전임자인 성 우르스마로(Ursmarus, 4월 18일)와 성 에르미노 수도원장 주교의 전기를 쓰도록 했다.

그는 776년 6월 24일 선종했는데, 그의 무덤에서 기적이 많이 일어났다고 한다.

옛 “로마 순교록”은 6월 24일 목록에서 로브의 주교인 성 테오둘포의 이름을 전해주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도 같은 날 목록에서 오늘날 벨기에에 속한 아우스트라시아(Austrasia)의 로브에 주교이자 수도원장인 성 테오둘포가 있었다고 기록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