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
성 첸수리오
(Censurius)
첸수리우스 · 켄수리오 · 켄수리우스
성 켄수리우스(또는 첸수리오)는 5세기에 오늘날의 프랑스에 해당하는 갈리아 지방에서 살던 인물이다.
그는 448년에 선종한 오세르의 유명한 성 제르마노(Germanus, 7월 31일) 주교를 계승하여 오세르 교구를 사목하였다.
그가 언제 선종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475년에 클레르몽(Clermont)의 성 시도니오 아폴리나리스(Sidonius Apollinaris, 8월 21일)는 그에게 편지를 썼는데, 그 안에서 성 첸수리오가 30년 넘게 주교직을 수행했다고 적었다.
오세르 교구를 위해 헌신한 그는 선종한 후 자신이 직접 지은 성 제르마노 성당에 묻혔다.
옛 “로마 순교록”은 6월 10일 목록에서 오세르에 성 첸수리오 주교가 있었다고 짧게 전해주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도 같은 날 목록에서 오늘날 프랑스에 속한 고대 로마 제국의 속주인 갈리아 루그두넨시스(Gallia Lugdunensis)의 오세르에 성 첸수리오 주교가 있었다고 기록하며 그의 선종 시기를 5세기로만 표기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