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스티노 로스첼리

신부 · 설립자

아우구스티노 로스첼리

(Augustine Roscelli)

아고스티노 · 아오스딩 · 아우구스띠노 · 아우구스띠누스 · 아우구스티누스 · 어거스틴 · 오스틴

5월 7일🕰 1818-1902년

성 아우구스티누스 로스첼리(Augustinus Roscelli, 또는 아우구스티노 로스첼리)는 1818년 7월 27일 이탈리아 카사르자 리구레(Casarza Ligure)에서 태어났다.

그는 부나 명예에 있어서 축복을 받지는 못했지만, 그 대신 하느님께서 그에게 덕이 높은 부모와 총명함 그리고 진실한 친구를 허락하셨다.

그는 고요한 산으로 둘러싸인 고향에서 가족의 양을 치며 성장했고, 그의 영혼은 기도에 열려 있었으며 그의 마음 또한 하느님께 가까이 이끌려졌다. 16살 때인 1835년 5월 그는 자신이 사제직에로 불림을 받았다는 소명을 깨닫게 되었다.

대부분의 농부들이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지만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성소는 그의 기도생활과 너그러운 사람들의 재정적 후원을 받아 가능하게 되었다.

그는 제노바(Genova)에서 공부를 하고 1846년 9월 사제로 서품을 받았다.

그의 첫 임지는 산 마르틴 달바로(Saint Martin d'Albaro) 성당이었다. 8년 후 그는 위로의 성당으로 이동하여 고해성사를 주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제노바에서 그는 지원을 받지 못하여 굶주림이나 매춘 생활로 전락할 위험에 처한 가족조차 없는 젊은 여성들을 교육하는 기숙학교를 만들었다. 1876년에는 무염(無染) 수녀회를 창설하여 이 기관과 그가 창설한 다른 기관들을 운영하게 하였다.

이러한 자선행위와 더불어 1874년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지방 고아원의 지도신부로 임명되었다.

그는 22년간 이 소임을 수행하며 교정 사목을 병행하여 사형수들에게 많은 관심을 쏟았다. 1902년 5월 7일 선종한 그는 1995년 5월 7일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Joannes Paulus II)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고, 2001년 6월 10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같은 교황에 의해 시성되었다.

출처 (1건)
  • 한국교회사연구소 엮음, 송영웅 옮김, 오늘 성인(성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시성한 성인들) - ‘성 아고스티노 로스첼리’, 서울(한국교회사연구소), 2014년, 187-191쪽.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