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 · 순교자

포카스

(Phocas)

포까스

7월 14일📍 시노페(Sinope)🕰 +117년

옛 “로마 순교록”은 7월 14일 목록에서 폰투스(Pontus)의 시노페(오늘날 튀르키예 북부 흑해 연안의 시노프[Sinop])에서 트라야누스 황제(98~117년 재위) 때 순교한 성 포카스 주교에 대해 전해주었다.

그는 시노페의 주교로서 그리스도를 위해 투옥되어 칼에 찔리고 화형으로 순교했으며, 그의 유해가 프랑스 남동부 비엔(Vienne)으로 옮겨져 거룩한 사도들의 성당에 안치되었다고 적었다.

하지만 그는 4세기경 시노페에서 순교한 정원사 성 포카스(3월 5일) 이야기에서 파생된 전설적 인물로 보고 있다.

그리고 7월 14일 역시 정원사 성 포카스의 유해 일부가 비엔으로 이장된 날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시노페의 성 포카스 주교 순교자에 대한 기록을 삭제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