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교자
성 아폴로니오
(Apollonius)
아뽈로니오 · 아뽈로니우스 · 아폴로니우스
성 아폴로니우스(또는 아폴로니오)는 소아시아 리디아(Lydia) 지방의 사르디스(오늘날 튀르키예 서부 이즈미르[Izmir] 동쪽 약 90km 지점에 고대도시 유적지가 남아 있다) 출신으로 스스로 그리스도인임을 선언하고 체포되었다.
그는 이코니움(Iconium, 오늘날 튀르키예 중부 코니아[Konya])의 통치자인 페로니우스 앞으로 끌려가 황제의 이름으로 맹세하라는 요구에 사람의 이름으로 맹세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며 거부하였다.
그로 인해 채찍으로 매를 맞고 오랫동안 고문을 당한 후 십자가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이 일은 데키우스 황제(249~251년 재위)나 발레리아누스 황제(253~260년 재위) 치하에서 일어났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옛 “로마 순교록”이나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 모두 7월 10일 목록에서 그의 이름을 전해주며 그가 이코니움에서 십자가형을 받고 순교했다고 기록하였다.
개정 “로마 순교록”은 순교 시기에 대해서는 연대 미상으로 표기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