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르니나

동정 순교자

성녀 사투르니나

(Saturnina)

사뚜르니나

6월 4일📍 아라스(Arras)🕰 +연대미상

오늘날 성녀 사투르니나의 이야기는 완전히 전설적인 이야기로 여겨지고 있다.

전설적 이야기에 따르면, 그녀는 독일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12살 때 이미 주님을 섬기기 위해 동정을 서약했다.

하지만 스무 살이 되자 부모에 의해 색슨족의 한 귀족 청년과 결혼할 것을 강요받았다.

그래서 그녀는 집에서 도망쳐 프랑스 북부 아라스로 가서 목동들 사이에 숨어 하녀로 생활했다.

그러던 중 프랑스까지 쫓아온 구혼자에게 발각되어 강제로 추행하려는 순간 끝까지 저항하다가 구혼자의 칼에 목이 잘려 죽고 말았다.

그 후 구혼자는 결국 분수에 빠져 죽었고, 동네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성녀 사투르니나가 직접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머리를 들고 옆 마을(Sains-les-Marquion)에 있는 생레미(Saint Remi) 성당까지 갔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녀의 시신을 그곳에 안장해주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