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

크레센시아노

(Crescen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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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연대미상

옛 “로마 순교록”은 5월 31일 목록에서 이탈리아 사르데냐섬(Sardegna Is.) 북서부의 포르토 토레스(Porto Torres)에서 성 크레스켄티아누스(Crescentianus, 또는 크레센시아노)가 순교했다고 전해주었다.

그다지 신뢰할 수 없는 전승에 따르면 그는 ‘토레스의 순교자’로 사르데냐에서 큰 공경을 받는 성 가비노(Gabinus, 5월 30일)와 함께 포르토 토레스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하드리아누스 황제(117~138년 재위) 때 순교했다고 하는데, 이는 4세기경에 순교한 성 가비노와는 시대적으로도 맞지 않는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5월 30일 목록에서 사르데냐의 포르토 토레스에서 성 가비노가 순교했다며 그의 이름만 기록하고, 옛 “로마 순교록”이 그와 함께 순교했다고 알려준 성 크리스풀로(Crispulus, 5월 30일)나 성 크레센시아노 등의 이름은 삭제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