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교자
성 카시오
(Cassius)
가시오 · 가시우스 · 까씨오 · 까씨우스 · 카시우스
전승에 따르면 성 카시우스(또는 카시오)는 원로원 의원이고 성 빅토리노(Victorinus)는 이교도 사제였는데, 프랑스 중남부 오베르뉴(Auvergne) 지방 클레르몽(Clermont)의 주교인 성 아우스트레모니오(Austremonius, 11월 1일)에 의해 그리스도교로 개종했다고 한다. 6세기에 활동한 역사가이자 주교인 투르(Tours)의 성 그레고리오(Gregorius, 11월 17일)는 성 카시오와 성 빅토리노가 264년경 클레르몽 지역을 침략한 게르만족 연맹체인 알레만니(Alemanni)의 왕 크로쿠스(Crocus)에 의해 순교했다고 전해주었다.
나중에 그들을 기념하기 위해 클레르몽에 대성당이 세워졌고, 클레르몽 전례서에서 5월 15일에 그들을 기념했다고 했다.
옛 “로마 순교록”은 5월 15일 목록에서 오베르뉴의 클레르몽에서 성 카시오와 성 빅토리노와 성 막시모(Maximus)와 다른 동료들이 순교했다고 전해주었다.
실제로 알레만니의 침략 때 갈리아 지방에서 수많은 그리스도인이 희생되었다.
그런데 옛 “로마 순교록”이 성 카시오와 성 빅토리노의 축일에 성 막시모와 동료 순교자들을 추가한 이유는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5월 15일 목록에서 오늘날 프랑스의 영토인 클레르몽페랑(Clermont-Ferrand)에서 알레만니의 지도자인 크로쿠스에 의해 순교한 것으로 여겨지는 성 카시오와 성 빅토리노가 있었다고 기록하며 성 막시모와 동료 순교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