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제네스

주교

프로토제네스

(Protoge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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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하란(Harran)🕰 +4세기

성 프로토게네스(또는 프로토제네스) 시리아(Syria)의 에데사(메소포타미아 북부의 도시로 오늘날 튀르키예의 우르파[Urfa]) 출신 사제였다.

그는 아리우스주의(Arianism)를 신봉하던 발렌스 황제(364∼378년 재위)에 의해 에데사의 성 바르센(Barsen, 10월 15일) 주교가 이집트로 추방된 후 성 에울로지오(Eulogius, 4월 23일) 신부와 함께 그리스도인 공동체를 돌보았다.

하지만 그들 역시 아리우스 이단과 맞서다가 지방 장관에 의해 이집트의 테베(Thebae, 나일강 중류에 있는 고대 이집트 신왕국 시대의 수도로 오늘날의 룩소르[Luxor])로 추방되었다.

그곳에서도 그들은 설교를 통해 우상 숭배에 빠진 많은 이들을 그리스도교로 개종시키고 세례를 주었다.

특히 성 프로토제네스는 이교도 소년들을 위한 학교를 열어 많은 열매를 거두었다.

그리고 발렌스 황제가 죽으면서 박해가 끝나자 두 신부는 고향인 에데사로 돌아왔다.

성 에울로지오 신부가 379년 유배지에서 숨을 거둔 성 바르센의 후임 주교로 선출되었고, 성 프로토제네스는 381년 제1차 콘스탄티노플 공의회 이후 성 에울로지오 주교에 의해 에데사 북쪽에 있는 카라이(Karrhai / Carrhae, 오늘날 시리아와 국경을 접한 튀르키예 남동부의 하란)의 주교로 축성되었다.

옛 “로마 순교록”은 그의 사망 시기를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5월 6일 목록에서 메소포타미아 지방 카라이(카르하이/카르헤)의 주교로서 성 프로타제네스의 이름을 전해주었다.

하지만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그의 이름을 더는 기록하지 않았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