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제 · 순교자
성 펠릭스
(Felix)
펠리체
옛 “로마 순교록”과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 모두 5월 2일 목록에서 에스파냐 남서부 안달루시아(Andalucia) 지방의 세비야에서 성 펠릭스 부제가 순교했다고 기록하였다.
그의 생애에 대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으나 전승에 따르면 그는 톨레도(Toledo) 교구의 대부제로서 300년경에 열린 엘비라(Elvira, 오늘날 에스파냐 남부 그라나다[Granada] 근처) 공의회에 참석하여 교회법 초안을 작성하는 임무를 맡았다고 한다.
그리고 멜란티우스 주교의 명으로 중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비야로 파견되었는데, 그곳에서 체포되어 지방 태수의 명령으로 혹독한 고문을 받았다.
하지만 확고한 믿음을 견지해 채찍질을 맞고 순교하였다.
그는 오래전부터 에스파냐의 모자라빅(Mozarabic) 전례에서 5월 2일에 축일을 기념했는데, 세비야 교구와 로마 순교록에서도 같은 날 그를 기념하고 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