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

폴리에노

(Polyenus)

뽈리아이노 · 뽈리아이누스 · 뽈리에노 · 뽈리에누스 · 폴리아이노 · 폴리아이누스 · 폴리에누스

4월 28일🕰 +연대미상

비티니아(Bithynia, 고대 소아시아 북서부 지역) 지방 프루사(Prusa)의 제2대 주교인 성 파트리키우스(Patricius)의 행전은 학자들에 의해 충분히 믿을 만하고 평가된다.

그 행전에 의하면 비티니아의 지방총독인 율리우스가 요양을 위해 프루사 지방의 유명한 온천을 찾아왔고, 그곳에서 온천욕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였다.

그는 이 모든 것이 자신이 믿는 신의 선물이라 생각하여 떠나기 전에 그 신에게 희생제사를 드리려 했다.

그래서 성 파트리키우스 주교에게 희생제사를 드리도록 요구했으나, 성 파트리키우스는 오히려 그 모든 것은 참된 신이신 하느님께서 이루어주신 일이라고 설명하며 율리우스를 설득하려 하였다.

그러나 이에 분개한 율리우스는 성 파트리키우스를 뜨거운 온천물에 빠뜨리는 등 괴롭히다가 결국 참수하였다.

그리스와 로마 전례력은 성 파트리키우스와 연관하여 신앙 때문에 참수당한 성 아카티우스(Acatius), 성 메난데르(Menander)와 성 폴리아이누스(Polyaenus, 또는 폴리에노)를 함께 기념하고 있는데, 이들은 아마도 후대에 첨가된 듯하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