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교
성 레굴로
(Regulus)
레굴루스 · 리에울 · 리울
프랑스에서 성 리울(Rieul)로 불리는 성 레굴루스(또는 레굴로)는 프랑스 북부 상리스의 초대 주교이자 그 지방의 수호성인으로 알려져 있다.
상리스 성당이 화재로 사라져 그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지는 않지만, 전설에 의하면 그는 아마도 파리의 성 디오니시오(Dionysius, 10월 9일)의 동료 중 한 명으로도 여겨진다.
그는 성 디오니시오와 함께 이탈리아에서 프랑스 선교를 위해 파견되어 오랫동안 선교활동을 펼쳐 많은 이들을 개종시켰고, 마침내 파리 도심에서 북쪽으로 40km 거리에 있는 상리스의 초대 주교가 되어 신자들 가운데서 평화롭게 선종했다고 한다.
그는 또한 성 디오니시오 주교가 파리에서 순교한 후 그의 시신을 찾아 수습했다고도 전해진다.
그러나 상리스 대성당에 보존된 그의 유물에 대한 과학적 조사를 통해 그의 선종 시기는 대체로 4세기로 보는 것이 학계의 견해이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도 3월 30일 목록에서 오늘날 프랑스의 상리스에서 성 레굴로 주교를 기념한다는 짧은 언급과 함께 선종 시기를 4세기로 기록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