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부 · 증거자
성 리베랄리스
(Liberalis)
성 리베랄리스는 이탈리아 북부 알티눔(Altinum)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전승에 의하면 그는 그 도시의 초대주교인 헬리오도루스(Heliodorus)에게 그리스도교 신앙 교육을 받았고, 회심 이후 엄격한 금욕생활을 실천했다.
신부로 알려진 그는 안코나(Ancona) 인근 지역에서 당시 교회를 괴롭히던 아리우스파의 개종을 위해 열성적으로 사목하면서 아리우스파에 의해 많은 고통을 당했다.
그는 은퇴한 후 은수자가 되어 한적한 섬으로 들어간 헬리오도루스 주교를 찾아 나섰다가 카스트라조네(Castrazone)에서 선종하여 그곳 성당에 안치되었다.
그의 유해는 5세기 중엽에 훈족의 침략으로부터 보호해주기를 청하기 위해서, 또는 그보다 더 후대에 롬바르드족의 위협이 닥쳐왔을 때 보호를 청하기 위해 알티눔에서 트레비소로 옮겨져 그 도시의 수호성인으로 선포되었다.
교회 미술에서 그는 보통 달마티카(dalmatica)를 입거나 군인의 망토를 두른 모습으로 표현된다.
이탈리아 화가 조르조네(Giorgione)는 그를 갑옷을 입고 트레비소의 깃발을 든 기사 모습으로 표현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