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교
성 란프랑코
(Lanfranc)
란프란꼬 · 란프란코 · 란프란쿠스 · 란프랑꼬 · 란프랑꾸스 · 란프랑쿠스 · 란프랑크
이탈리아 베카리(Beccari) 가문 출신인 성 란프랑쿠스(Lanfrancus, 또는 란프랑코)는 롬바르디아(Lombardia) 지방 파비아의 교외 마을인 그로펠로(Gropello)에서 태어났다.
그는 1159년 교황 알렉산데르 3세(Alexander III)에 의해 파비아의 주교로 임명되었다.
천성이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었던 그는 재임 기간에 그로펠로에 순례자와 나그네를 위한 쉼터를 만드는 등 많은 업적을 쌓았다.
하지만 그는 교회와 세속 권력 간의 알력 때문에 많은 고난을 겪어야 했다.
파비아 당국자는 교회 재산에 관한 시비로 인해 주교관에 어떠한 음식물도 제공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만행을 저질렀다.
결국 그는 1181년 잠시 교구를 떠나 로마를 순례한 후 다시 힘을 얻어 교회와 국가 간의 평화를 이룩하는 데 힘썼다.
그 후 그는 교구장직에서 은퇴하여 발롬브로사 델 산토 세풀크로(Vallombrosa del Santo Sepulcro)의 수도원에 들어가 여생을 보냈다.
그는 1194년 6월 23일에 수도원에서 선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6월 23일 목록에 그를 추가하며 그가 평화의 사람으로서 파비아에서 화해와 조화를 증진하기 위해 큰 고통을 겪었다고 기록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