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군 · 순교자
성 칼로체로
(Calocerus)
갈로체로 · 갈로체루스 · 칼로체루스 · 칼로케로 · 칼로케루스
성 칼로케루스(또는 칼로체로)는 롬바르디아(Lombardia) 지방 브레시아의 순교자인 성 파우스티노(Faustinus, 2월 15일)와 성 요비타(Jovita, 2월 15일) 형제의 순교 행전에 등장하는 로마 군대의 장군이다.
그는 하드리아누스 황제와 동행해 브레시아에 와서 우상 숭배를 거부하고 용감하게 신앙을 증거하는 성 파우스티노와 성 요비타 형제에게 감동해 그리스도교로 개종하였다.
그는 브레시아의 주교인 성 아폴로니오(Apollonius, 7월 7일)에게 세례를 받고 신앙을 증거하다가 체포되어 이탈리아의 여러 감옥에 갇혀 고문과 고통을 당했다.
전승에 따르면 그는 이탈리아 북부 리구리아(Liguria) 해안가의 알벤가(Albenga) 마을에서 순교했고, 그의 유해는 4~5세기에 건축된 알벤가 대성당에 안치되어 있다고 한다.
옛 “로마 순교록”은 4월 18일 목록에서 성 칼로체로가 브레시아의 순교자인 성 파우스티노와 성 요비타에 의해 그리스도교로 개종하고 하드리아누스 황제 때 신앙을 고백하며 영광스러운 전투를 마쳤다고 전해주었다.
하지만 그에 대한 정보가 역사적 신뢰성이 부족해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그의 이름을 더는 기록하지 않았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