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승 · 순교자

바오로

(Paul)

바울로 · 바울루스 · 빠울로 · 빠울루스 · 파울로 · 파울루스 · 폴

4월 17일📍 코르도바(Cordoba)🕰 +856년

옛 “로마 순교록”은 4월 17일 목록에서 에스파냐의 코르도바에서 성 엘리야(Elias) 신부와 성 파울루스(Paulus, 또는 바오로)와 성 이시도로(Isidorus) 수도승이 순교했다고 전해주었다.

그들은 856년 4월 17일에 순교했는데, 당시 에스파냐 남부 코르도바는 아프리카 출신 무슬림인 무어인들에 의해 점령당해 그들의 수도로 사용되고 있었다.

성 엘리야는 본래 포르투갈 출신으로 코르도바에서 사제가 된 노인이었고, 성 바오로와 성 이시도로는 그의 지도를 받던 젊은 수도승이었다.

그들은 코르도바의 무함마드 1세(Muhammad I of Cordoba, 852~886년 재위)의 박해 때 신앙을 고백하고 순교했고, 그들의 시신은 과달키비르강(Guadalquivir)으로 던져졌다.

당시 코르도바의 사제인 성 에울로지오(Eulogius, 3월 11일)는 직접 목격하거나 수집한 순교자들의 행적과 수난을 “성인들의 기념일”(Memorialis Sanctorum)에 기록했는데, 그 안에서 그들의 순교 사실도 전해주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4월 17일 목록에서 에스파냐 안달루시아(Andalucia) 지방 코르도바에서 그리스도교 신앙을 고백했다는 이유로 무어인들의 박해를 받던 노년의 사제 성 엘리야와 젊은 수도승인 성 바오로와 성 이시도로가 순교했다고 기록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