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

아포데미오

(Apodemius)

아뽀데미오 · 아뽀데미우스 · 아포데미우스

4월 16일📍 사라고사(Zaragoza)🕰 +304년

304년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와 지방 장관인 다키아누스가 다스릴 때 에스파냐의 사라고사에서 성 옵타토(Optatus)와 17명의 동료 그리스도인들이 순교하였다.

황제의 칙령을 이행하기 위해 에스파냐로 파견된 다키아누스는 도시에서 모든 그리스도인을 추방하도록 하고, 그리스도인들이 성문을 향해 떠나자 미리 매복한 군인들을 통해 잔인하게 고문하고 모두 학살했다고 한다.

에스파냐 출신의 라틴 그리스도교 시인인 프루덴티우스(Prudentius)는 그들의 고귀한 순교를 찬양하는 시를 남겼다.

옛 “로마 순교록”과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4월 16일 목록에서 그들의 순교 사실과 이름을 간단히 전해주었다.

그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성 옵타토, 성 루페르코(Lupercus), 성 수체소(Successus), 성 마르티알리스(Martialis), 성 우르바노(Urbanus), 성녀 율리아(Julia), 성 퀸틸리아노(Quintilianus), 성 푸블리오(Publius), 성 프론토(Fronto), 성 펠릭스(Felix), 성 체칠리아노(Caecilianus), 성 에벤시오(Eventius), 성 프리미시보(Primitivus), 성 아포데미우스(또는 아포데미오) 그리고 4명의 사투르니노(Saturninus)가 그들이다.

그들의 유해는 1389년 사라고사에서 발견되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