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데리코

주교

란데리코

(Landericus)

란데리꼬 · 란데리꾸스 · 란데리쿠스 · 란드리 · 랑드리

6월 10일📍 파리(Paris)🕰 +656년경

성 란데리쿠스(또는 란데리코)는 650년경에 파리의 주교로 선출되기 전에 클로비스 2세 왕(Clovis II, 639~657년 재위)의 왕실 서기관 또는 고위 관리였다.

그는 매우 정열적이고 신심 깊은 사목자였으며, 특별히 가난한 이들에게 깊은 애정을 품고 돌본 것으로 기억되고 있다. 651년에 파리에 대기근이 닥쳤을 때, 그는 자신의 개인 소유물은 물론 교회의 가구와 성물까지 매각하여 병원을 짓고 구호사업에 사용하였다.

그 이전까지 가난한 환자들을 위한 시설이라고는 열악한 방 몇 개뿐이었으나 성 란데리코는 노트르담(Notre-Dame) 대성당 옆에 파리 최초의 구호소를 세워 성 크리스토포로(Christophorus)의 이름으로 봉헌하였다.

이 병원은 훗날 유명한 파리의 오텔-디외(Hotel-Dieu de Paris)로 발전했고, 오늘날까지도 파리에서 가장 중요한 병원 가운데 하나로 남아 있다.

그는 656년경 선종하여 파리의 생제르맹로세루아(Saint-Germain-l’Auxerrois de Paris) 성당에 안치되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6월 10일 목록에서 프랑스의 파리에 성 란데리코 주교가 있었는데, 그는 기근 시기에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성당의 성물들을 팔아 그 자리에 병원을 지었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그의 이름을 추가하였다.

그는 프랑스에서 랑드리(Landry)로 불린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