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교 · 수도원장
성 란데리코
(Landericus)
란데리꼬 · 란데리꾸스 · 란데리쿠스 · 란드리 · 랑드리 · 랜드리
성 란데리쿠스(또는 란데리코)는 7세기에 오늘날 벨기에 남서부 에노(Hainaut)의 백작인 수아니(Soignies)의 성 빈첸시오 마델가리오(Vincentius Madelgarius, 7월 14일)와 몽스(Mons)의 성녀 발데트루디스(Waldetrudis, 4월 9일)의 네 자녀 중 첫째로 태어났다.
그의 세 형제도 모두 성인으로 공경을 받는데, 모뵈주(Maubeuge)의 성녀 알데트루디스(Aldetrudis, 2월 25일)와 모뵈주의 성녀 마델베르타(Madelberta, 9월 7일) 그리고 7살의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성 덴텔리노(Dentelinus, 3월 16일)가 그들이다.
전승에 따르면 성 란데리코는 처음에는 아버지의 뜻을 따라 군대의 장교가 되었으나 사제의 길을 선택했고, 641년경 메스의 선교 주교가 되었다고 한다.
그 후 그는 성 베네딕토회 수도승이 되었는데, 프랑스의 오몽(Hautmont)과 벨기에의 수아니(Soignies)에 두 개의 수도원을 세우고 수아니 수도원의 수도원장으로 헌신하다가 677년경 선종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두 수도원의 대수도원장이 되었다.
그는 700년경 수아니 수도원에서 선종한 후 그곳 성당에 안치되었다.
옛 “로마 순교록”이나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에서 그에 대해 별도로 기록하지는 않았으나 이미 오래전부터 성인으로 공경받았고, 개정 “로마 순교록”이 성녀 발데트루디스에 대해 설명하며 그녀를 네 명의 성인 자녀를 둔 어머니라고 기록하였다.
성 란데리코는 성 랑드리/랜드리(Landry)로도 불린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