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니오

주교 · 순교자

돔니오

(Domnius)

4월 11일📍 살로나(Salona)🕰 +연대미상

성 돔니우스(또는 돔니오)는 시리아의 안티오키아 출신으로 3세기에 살로나(오늘날 크로아티아의 스플리트 인근 솔린, Solin)의 주교가 되었다.

당시 살로나는 로마제국 달마티아(Dalmatia) 지방의 수도로서 큰 도시였다.

그는 그곳에서 사목하다가 304년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박해 중에 8명의 군인들과 함께 살로나에서 참수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그의 유해는 후에 박해자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가 여생을 보내기 위해 지은 스플리트의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내 황제의 영묘 자리에 건립된 성 돔니우스 대성당에 안치되었다. 7세기경 그의 유해 일부는 다시 로마의 성 요한 라테라노 대성당에 옮겨졌다.

그런데 또 다른 전승에 의하면 성 돔니우스는 복음선포를 위해 예수님으로부터 파견된 72명의 제자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사도 성 베드로(Petrus)와 함께 로마에 갔다가 베드로에 의해 크로아티아 남서부 지역인 달마티아의 복음화를 위해 파견되었다.

성 돔니우스는 그곳에서 살로나의 초대 주교가 되어 사목하다가 그에 의해 개종한 8명의 군인들과 함께 순교하였다.

그는 돔니오(Domnio), 돔니온(Domnion), 돔니오네(Domnione), 도미니우스(Dominius), 두예(Duje)로도 불린다.

그의 축일은 5월 7일에 기념하기도 한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