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첼로

주교

마르첼로

(Marcellus)

마르셀로 · 마르셀루스 · 마르첼루스 · 마르켈로 · 마르켈루스

1월 17일📍 디(Die)🕰 +510년

성 마르첼루스(또는 마르첼로)는 프랑스 남부 아비뇽(Avignon)에서 원로원 의원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레랭(Lerins) 섬의 수도자에서 디 교구의 주교가 된 성 베드로니오(Petronius, 1월 10일)의 동생으로 형을 따라가 교육을 받고 부제로서 사목 활동을 도왔다.

그리고 463년 이후 형이 병으로 선종한 뒤에 그의 후계자로 선출되었다.

그는 비엔(Vienne)의 주교인 성 마메르토(Mamertus, 5월 11일)에게 주교품을 받았다.

그 당시 갈리아 지방은 아리우스주의(Arianism)를 신봉하는 에우리크(Euric) 왕의 지배를 받고 있었다.

그래서 성 마르첼로 주교는 가톨릭의 정통 신앙을 굳건히 옹호했다는 이유로 475년에 왕에 의해 에스파냐로 추방되어 유배 생활을 해야 했다.

유배 중에도 그는 계속해서 가톨릭 신앙을 전파하고 박해받는 신자들을 위로하였다. 478년 에우리크 왕이 사망하고 가톨릭 신자인 그의 아들이 왕위에 오른 뒤에야 성 마르첼로도 주교좌로 돌아와 사목활동을 재개할 수 있었다.

옛 “로마 순교록”은 4월 9일 목록에서 프랑스의 디에서 성 마르첼로 주교를 기념한다고 전해주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1월 17일로 축일을 옮겨 오늘날 프랑스에 속한 갈리아 지방 디에서 그 도시의 보호자인 성 마르첼로가 주교가 가톨릭 신앙을 지켰다는 이유로 아리우스 왕 에우리크에 의해 유배를 당했다고 기록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