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

유스토

(Justus)

유스또 · 유스뚜스 · 유스투스

2월 28일🕰 +250년

옛 “로마 순교록”은 2월 28일 목록에서 성 마카리오(Macarius), 성 유스투스(또는 유스토), 성 루피노(Rufinus), 성 테오필로(Theophilus)가 로마에서 순교했다고 전해주었다.

그들은 출신이나 순교 장소가 불분명한 순교자들로 “예로니모 순교록”(Martyrologium Hieronymianum)의 2월 28일 목록에 알려지지 않은 다른 이름들 사이에 흩어져 나타난다.

그들은 데키우스 황제(249~251년 재위)의 박해 때 아프리카의 알렉산드리아(Alexandria)에서 순교한 듯하다.

이날 등장하는 이름 중 일부는 알렉산드리아의 주교인 성 디오니시오(Dionysius, 4월 8일)가 안티오키아(Antiochia)의 파비우스(Fabius)에게 당시 신자들이 겪은 참혹한 수난을 설명하기 위해 쓴 편지에도 나온다.

그런데 옛 “로마 순교록”은 몬테카시노 수도원의 오래된 순교록을 참고하여 그들의 순교 장소를 로마로 소개하였다.

전설에 따르면 그들은 그릇을 만드는 도공들이었다고 한다. 1969년 전례력 개정 이후 그들은 이름은 보편 전례력에서 빠졌고,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도 더는 그들의 이름을 기록하지 않았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