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 · 순교자

둘라

(Dula)

테오둘라 · 떼오둘라

3월 25일📍 니코메디아(Nicomedia)🕰 +연대미상

성녀 둘라는 소아시아 비티니아(Bithynia, 오늘날 튀르키예 북서부 지역의 옛 이름) 지방의 니코메디아(오늘날의 이즈미트[Izmit])에서 가난한 그리스도인 부모의 딸로 태어났다.

그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자세히 알 수는 없으나 부모를 돕기 위해 이교도 군인의 여종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주인은 그녀를 첩으로 만들려고 했으나 성녀 둘라가 이를 거부하자 그녀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칼로 찔러 죽였다.

옛 “로마 순교록”은 3월 25일 목록에서 니코메디아에서 군인의 하녀였던 성녀 둘라가 순결을 지키다가 죽임을 당해 순교의 월계관을 받았다고 전해주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같은 날 목록에서 니코메디아의 순교자 성녀 둘라의 이름만 기록하였다.

성녀 둘라는 성녀 테오둘라(Theodula)로도 불린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