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
성 칼리니코
(Callinicus)
갈리니까 · 갈리니카 · 칼리니까 · 칼리니카 · 칼리니쿠스 · 칼리니꼬 · 칼리니꾸스
옛 “로마 순교록”은 3월 22일 목록에서 순교자 성녀 칼리니카(Callinica)와 성녀 바실리사(Basilissa)의 이름만 간단히 전해주었다.
전승에 따르면 그들은 고대 소아시아 갈라티아 지방의 부유한 부인들로 자기들의 재산을 사용해 감옥에 갇힌 그리스도인들을 헌신적으로 돌보았고, 그로 인해 250년 순교했다고 한다.
그런데 또 다른 전승에 따르면 갈라티아 출신의 그리스도인 남성인 성 칼리니쿠스(또는 칼리니코)가 부유한 그리스도인 여인이었던 성녀 바실리사의 도움을 받아 감옥에 갇힌 그리스도인들을 방문해 헌신적으로 돌보다가 체포되었다.
그 소식을 들은 성녀 바실리사는 주저 없이 감옥으로 가서 그를 위로하고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부활에 대한 희망으로 서로를 격려하였다.
결국 성 칼리니코와 성녀 바실리사는 참수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3월 22일 목록에서 오늘날 튀르키예에 속한 갈라티아에서 성 칼리니코와 성녀 바실리사가 정확히 알 수 없는 시기에 순교했다고 기록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