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순교자

빅토르

(Victor)

빅또르 · 빅똘 · 빅톨

3월 10일📍 아프리카(Africa)🕰 +연대미상

성 빅토르는 아프리카의 순교자로 공경을 받았으나 그에 대해 확실히 알려진 바는 없다.

그의 존재에 대해 가장 확실한 역사적 흔적은 히포(Hippo)의 성 아우구스티노(Augustinus, 8월 28일)가 391년에 시작한 수도 공동체의 첫 제자 중 하나이며 칼라마(Calama)의 주교인 성 포시디오(Possidius, 5월 16일)가 쓴 “아우구스티노의 생애”(Vita Augustini)에서 찾을 수 있다.

성 포시디오는 스승의 전기를 쓰면서 성 아우구스티노가 성 빅토르의 축일에 그를 칭송하는 설교를 했다고 전해주었다.

오늘날 설교 원문은 전해지지 않아 성 빅토르의 삶과 순교에 대해 알 수는 없지만, 그의 존재는 분명한 사실이다. 16세기 교회사학자인 카이사르 바로니우스(Caesar Baronius, 1538~1607년) 추기경은 “로마 순교록”을 편집하면서 3월 10일 목록에 그의 이름을 추가하고 아프리카에서 성 빅토르 순교자를 기념했는데, 그의 축일에 성 아우구스티노가 사람들에게 설교했다고 전해주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도 같은 날 목록에서 같은 내용을 기록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