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원장
성 라세리아노
(Laserian)
라세리안 · 라세리아누스 · 몰레이즈 · 몰라이스 · 몰레이스
성 라세리아누스(Laserianus, 또는 라세리아노)는 566년경 아일랜드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어머니의 고향인 스코틀랜드(Scotland)에서 지내고, 젊은 시절에는 스코틀랜드 서해안의 애런섬(Isle of Arran) 옆에 있는 홀리섬(Holy Isle)에서 은수자로 살았다. 598년경 그는 로마(Roma)로 가서 4년 정도 머물며 교황 성 대 그레고리오 1세(Gregorius I, 9월 3일)에게 성경과 교회 제도 등에 관한 강의를 듣고 그에게 사제품을 받았다.
아일랜드로 돌아온 성 라세리아노는 아일랜드 남동부 칼로우(County Carlow)의 레이글린(Leighlin) 수도원에 들어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의 형제로 추정되는 성 고반(Goban, 5월 23일)에 이어 수도원장이 되었다.
성 라세리아노는 부활절 날짜와 관련한 논쟁에서 켈트식 방식이 아닌 로마 교회 방식을 도입하고 옹호하였다.
그의 노력으로 아일랜드 교회에서 로마 전례가 수용되는 점진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일부 자료에 따르면 그가 50대 후반에 로마를 방문했을 때 교황 호노리오 1세(Honorius I)에 의해 레이글린의 주교로 축성되었다고 한다.
성 라세리아노는 638년 선종하여 레이글린 수도원에 묻혔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4월 18일 목록에서 아일랜드 레이글린의 수도원장이었던 성 라세리안 또는 성 몰레이즈가 로마 교회의 부활절 기념 전례를 섬 전체에 평화롭게 전파했다며 그의 이름을 추가하였다.
성 라세리아노는 성 라세리안(Laserian), 성 라이스렌(Laisren), 성 몰레이즈/몰라이스(Molaise)로도 불린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